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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3

엘리멘탈 영화 후기.(쿠키없음) 요즘 픽사나 디즈니 애니나 그렇게 기대하게 만든 작품도 없었고 모험심으로 시도한 작품들도 그닥 와닿는게 없었다. 엘리멘탈이 역주행하고 있다는 정보만 보고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스포일러를 극도로 꺼려해서 이외의 정보는 아무것도 확인하지 않았다. 시작하기전 프리퀄로 나오는 업의 뒷이야기는 반갑긴 했지만 지루한 느낌이 없잖아 있다. 다만 어르신이 이후 잘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영화의 주된 내용은 한 불 원소 부부가 엘리멘트 시티로 이주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들의 딸(앰버)을 키워낸다. 앰버는 주인공으로 환영받지 못하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자신의 꿈과 부모로의 기대, 다른 원소들과 어울리지 못함을 극복해 내는 이야기다. 의외성을 만드는 부분이 웨이드였다. 느릿한 말투나 캐릭터가 조연인가 싶었는데, .. 2023. 7. 17.
내일 그대와 드라마 이젠 식상할수도 있는 타임슬립물 하지만 스토리와 조연들이 좋으면 괜찮아지는것 같다. 남자주인공이 바보인지 각본이 바보인지 모르겠지만 흐름을 끊거나 억지스런 진행을 만들지만 신민아가 좋은 연기로 좋은에너지로 드라마를 굴려간다. 사랑에 빠지는 감정, 그런 분위기와 기분 상실되는 슬픔같은것들을 너무 잘 표현했다. 이전 어렸을적의 신민아는 상상할수 없는 연기력에 다음작이 기대된다. 아래 사진처럼 이드라마는 신민아외에는 다 아웃포커싱 되어버렸다. 끝내는것이 아쉬운 드라마. 잘살길. 2021. 1. 29.
Baby Driver 얼핏 본 영화 소개가 괜찮게 보여서 일요일 밤에 선택. 리드미컬한 음악과 함께 나오는 액션 드라이빙이 볼만 했다. 스토리같은것은 처음부터 기대를 끄게 하여 신경 쓰지도 않았다. 좋은 음악과 좋은 연기들로 영화보는 내내 즐거웠다. 평을 보니 영화관에서 4dx로 봐야한다는데 개봉당시 보려다 망설여 못봐서 아쉽다. 개인적으론 근래에 본 어벤져스보다 낫다. 어벤져스는 애들이랑 같이보려고 보는 가족영화일뿐. 2018. 5. 7.
블러드본 시간이 많이 지나 맘만 먹고있던 게임을 이제사 시작. 인기가 높아 수요가 많았던 게임은 중고가가 착한듯하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다크소울보다 취향이다. 막으면서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하는 다크 소울보다 액티브하다. 손맛도 좋다. 톱창보다는 도끼가 취향에 맞아 얼마나 갈진 모르지만 즐겁게 플레이중.비타로 리모트도 썩 괜찮게 돌아가는게 맘에든다. 이런 여러가지 여건이 해외근무에서 시간보내는것 보다 한국에서의 즐길것이 많다고 생각된다. 그중 큰것이 네트워크 사정. 아이러니 하게 한글화도 잘되고 있고 한국서 오래 살고 싶다. 2018. 4. 17.